충청북도교육청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의 일환인 '스마트워크센터'의 이용안내 및 홍보를 위한 수첩형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 홍보를 위해 금번 제작된 수첩형 리플릿에는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기본방침, 이용방법, 시설안내, 이용자의 생생한 수기모음까지 담고 있어 보다 알찬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우선 근무대상자인 임산부·영유아자녀보육자·원거리 출퇴근자에게는 출퇴근시간 단축에 따른 육체피로감소, 업무능률향상, 육아문제해소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정책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고 말하며 “금번 제작된 수첩형 리플릿 홍보자료를 통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직원들이 스마트워크센터 활용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유연근무제의 혜택을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워크센터란 공무원이 원거리에 있는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원 근무지와 동일하게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말하며 올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는 총 931명으로 일 평균 8~10명 내외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