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감과 함께 하는 500인 원탁 대토론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민 500명이 참여하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500인 원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진행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와 참가자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및 홍보 블로그를 통해 받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토론문화 형성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경남 도민,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이야기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도민들이 말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 설문조사는 학생 사전조사와 도민 사전조사로 나누고 학생은 행복교육학생모니터단(초·중·고생 214명)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도민 사전조사는 행복교육 교원·학부모 모니터단 전화 설문 및 도민 참가자 홈페이지 사전조사 응답으로 실시한다.

토론회에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알림판, 팝업존 및 홍보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선정된다.

원탁대토론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무선투표기를 지급해 전체토론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투표로 직접 표출할 수 있고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공개되어 기존의 토론과는 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