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활동중심 실천 사례 연수회 개최 2015-07-14 11:07:56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들의 학생활동 중심 수업 실천력 강화를 위해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사례 연수회」를 7월 11일(토)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교육정책국장(임종식)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불고 있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대한 관심과 변화의 바람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이고, 이러한 변화의 가운데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서가 아니라 학생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구성하고 창조하는 역할을 하는 교사가 그 가운데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연수회에서는 유·초·중·고 7명의 교실수업, 인성, 진로교육 실천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져, 각종실천사례 연구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유·초·중·고 각급 학교 교원, 교육연구동아리 회원, 전문직 등 다수 회원이 참가하여 학생활동중심 실천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의지를 드높였다.


금년 각종 실천사례 연구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교실수업개선 497명, 인성교육 858명, 진로교육 197명으로 총 1552명의 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해마다 교실수업개선, 진로교육, 인성교육 등 전국 단위 교육 연구 실천 사례 연구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이는 각급 학교에서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진로, 인성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로 보여 진다.




한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