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10일(금)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40명의 컨설팅지원단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키우는『2015 1만동아리 육성 컨설팅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복교육’, ‘꿈·끼 탐색’, ‘인성교육’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의 방향성과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공교육의 책무를 경북교육은 ‘1만 동아리’에서 해답을 찾고자 한 것이다.
경북교육청 이영우교육감은 구성원들과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리더십을 키우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동아리 활동이야 말로 사회성과 인성을 키우는 최상의 교육이며 2018년까지 1만개 동아리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1만 동아리 홈페이지 활용 방안과 내실 있는 동아리 육성 방안에 관해 컨설팅 지원단의 장시간에 걸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현재 초,중,고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재능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참여 등 동아리 단위로 활성화 하는 방안도 모색되었다.
경북교육청은 1만동아리 육성 사업으로 동아리 홈페이지 개통과 ‘이달의 동아리’선정, ‘100인 리더캠프’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진정한 학생 중심 동아리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