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대한민국 대표 행복학교 155개교의 다양한 행복교육정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에 도내 11개 학교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7.16(목)~18(토)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국제관 B·D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정책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 전시관, 미래의 자녀 진로를 탐색해 보는 상담관 등 유익한 교육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도내 11교가 ▲꿈, 끼, 행복을 주제로 영동유치원, 금천초, 상촌초, 상촌중, 청원고, 형석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성심학교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옥천중, 충주미덕중 ▲창의체험학생동아리 주제로 현도정보고가 참가해 꿈up, 끼up, 행복up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활동 전시와 만들고 즐기는 과정을 통한 체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또한, 17일(금)에는 청원고 뮤지컬, 충주성심학교 수화뮤지컬, 현도정보고 난타, 충북반도체고 택견이, 18일(토)에는 충주미덕중 마술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평소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생·교사·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각종 공연 및 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여수 지역의 다양한 체험 인프라와 함께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