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일본 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계기교육과 더불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3일(월)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인천 초·중·고 일선학교 학생 및 전직원이 서명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13, 14일 양일간 교육청 중앙현관 및 정보센터, 식당 입구 등에 설치된 서명대를 통해 교육청을 방문한 일반 시민과 전체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서명결과를 오는 22일,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대표를 통해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에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