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왼쪽부터 충북에너지고등학교 박희견 교장,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차태환 회장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는 15일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차태환)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의 신규 인력 충원 시 충북에너지고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데 협조하고, 충북에너지고는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기에 추천할 계획이다.
충북에너지고 박희견 교장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미래의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차세대 전지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차태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에너지고의 우수한 기능 인력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협의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전문 기능 인력의 양성 및 지역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약 450여개의 회원사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청주시의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기업인들의 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