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15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개최 2015-08-20 11:44:20

-72개팀 참가…21~22일 경남교육연수원·경남교육연구정보원

-팀별 과제 결과발표·창의토론대회 겨뤄…21일 2차·22일 3차

-박종훈 교육감 “창의와 협력으로 미래 개척 창조인이 인재”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5.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2~3차 대회를21~22일 경남교육연수원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72팀 288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월 교사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에 171팀 684명이 참가한 1차 대회를, 1차 대회를 통과한 72팀을 대상으로 21일 2차 대회, 22일 3차 대회를 갖는다.

2차 대회는 통합적 지식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해결과제 결과발표’로, 3차 대회는 사전해결과제에 대한 통합적·협력적·창의적 토론을 위한 ‘창의토론대회’로 진행된다.

또 창의마당 체험부스 및 창의력퀴즈,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된 창의콘서트와 시상식까지 이어져 창의력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경남교육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창의력교육 사업 일환으로 올해 5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생활주변의 실제적 문제를 다양한 원리를 적용해 해결하는 작품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창의토론대회에서는 상대 팀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서로 주장하고 해결점을 찾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져 토론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