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5년 학교 밖 청소년 연계 지원을 위한 교사 연수 2015-09-10 15:57:20


- 2015년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사용자 연수 -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목)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300교)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 담당교사들과 교육청/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등 3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사용법 및 학업중단 학생 연계 방안’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이란 학업중단 학생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꿈드림센터와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 이후 필요한 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멘토링·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밖에서 또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으로 현재 대전꿈드림센터(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꿈드림센터(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구꿈드림센터(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운영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학업중단 학생이 생겼을 경우 학교에서 꿈드림센터로 직접 연계를 하였지만 연수 이후에는 학교에서 입력된 1차 자료가 교육청을 통해서 꿈드림센터로 전달됨으로써 개인정보 전달을 단일화하고 교육청의 역할을 연수를 통해 강조했다. 

 □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담당교사들에게 학업중단 학생들의 정보연계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시켜 학업중단 시점의 학생들에게 꿈드림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