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주/전북/전남 담당자, 학교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모아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5일(화) 대전원명학교 학교기업 강당에서 대전/광주/전북/전남 4개 권역 특수학교 학교기업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특수학교 학교기업에 대한 회계 관리 및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학생의 취업/창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청을 비롯하여 광주/전북/전남교육청 장학관(사) 5명과 대전원명학교, 대전혜광학교, 광주선광학교, 순천선혜학교, 전북선화학교, 목포소림학교 등 6개 특수학교 관리자, 학교기업 담당교사와 학교 회계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하였다.
컨설턴트로는 대주세무회계 원형태 회계사, 꽃동네학교 김봉수 학교기업부장이 참석하여 특수학교 학교기업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교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학교기업 회계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학교기업 사업비 관리 및 집행에 있어 보다 투명하게 회계 처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장애학생 취업/창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취업/창업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