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학교 성공적 안착 위한 협조·공조 체계 형성
- 행복학교 성공위한 내·외적 지원 방안 모색…22일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오후 10시30분 경남교육청 협의회실에서 ‘2015. 행복학교 지원단(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총회로서 행복학교 운영에 있어서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복학교가 안착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둔 회의였다.
경남교육청 김정재 교육국장은 “행복학교 정책의 본질은 바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의 육성이다”면서 “행복학교 운영의 중요성과 교육적 가치를 교육의 본질회복과 관련하여 정확하게 인식하여 추진하라”고 말했다.
김정재 국장은 “행복학교가 각 학교별로 행복학교 4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사정과 형편에 맞춰 특색을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중에 경상남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과 체제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며 “이러한 필요성에 입각해 2015. 행복학교 지원단의 역할이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시설과 조직 및 교육환경과 여건형성을 행복학교에 초점을 맞추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행복학교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행복학교 지원단 내의 분과를 정책기획 분과와 예산지원 분과 그리고 연수평가 분과로 세분화해 행복학교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조직을 효율적으로 확대 재구성했으며 위원의 직급도 장학관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행복학교 지원단의 조직과 체계를 실효성있는 기구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본청뿐만 아니라 경남교육연수원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을 포함한 직속기관의 업무 담당 책임자를 위원에 포함해 명실공히 행복학교 정책을 경남교육의 역점과제 1번으로 온전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체계를 형성했다.
이날 총회는 교육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학래 학교혁신과장이 행복학교 지원단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추가 설명이 있었고 행복학교 담당 장학관의 행복학교 추진 1년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다.
또 담당 장학사의 향후 추진 계획을 행복학교 지원단의 지원체제 형성과 관련하여 상호 협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 박홍범 장학관은 “이번 행복학교 지원단 총회를 통하여 선도학교, 거점학교, 모델학교, 파일럿학교로서 행복학교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