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성화고 글로벌 해외인턴십 사업단 출국 2015-09-22 12:18:32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해외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글로벌 해외인턴십 사업단’이 출국했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에 도교육청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가 선정되어 도교육청 30명, 각 학교별로 10명씩 총 50명의 학생이 확정되었다.


□ 이번 사업단은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일본에서 각각 어학연수, 직무연수 및 기업체 인턴십을 경험하고 현지 기업체 취업을 목적으로 3개월간 체류하게 된다.


□ 도교육청 사업단은 뉴질랜드에 공업계열 및 농업계열 학생들 14명, 싱가포르에 상업계열 및 조리계열 16명을 파견하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사업단 10명은 싱가포르에, 한국반도체고 사업단 10명은 일본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 과학직업교육과 김진완 과장은 “학생들의 직무능력과 어학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해외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뉴질랜드 사업단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사업단은 19일 각각 출발했으며 충북반도체고 일본사업단 10명은 오는 10월4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