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홍권)은 스마트기기만 가지고 있으면 책을 사지 않고도 누구나 독서가 가능하도록 한 모바일 앱 ‘충BOOK도서관 톡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충BOOK도서관 톡톡’은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한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로 전자책 41,474권ㆍ오디오북 429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만 7천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충BOOK도서관 톡톡’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 충청북도교육청공공도서관 도서대출회원(정회원)이면 누구나 전자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가능하고 대출기한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 한편, 전자책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는 소설 등 문학 분야와 경제ㆍ비지니스 분야로 중앙도서관은 이용도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3,615권의 전자책을 추가로 확충했다.
□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보다 풍성한 전자책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