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감동을 전하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품성 함양 기대돼-
□ 충청북도교육청제주교육원(원장 김진영)은 12일 교육원 청사 내에 ‘행복나눔 우체통’을 설치해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전하는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행복나눔 우체통’은 현장체험학습 기간에 도움을 받은 분이나 잊지 못할 소중한 분들에게 보내는 엽서와 편지를 담아 수신인에게 직접 전달하여 학생들과 제주도민 간에 한번 맺은 인연을 단단하게 이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 또한, 우수작은 11월 발간 예정인 ‘제주체험 감동문집’에도 실리게 된다.
□ 제주교육원은 컴퓨터와 전자기기에 의존하는 의사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정성을 담아 고마움을 표현하는 손글씨 엽서와 편지를 통해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따뜻한 품성을 함양함으로써 학생 인성교육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교육원 김진영 원장은 “제주교육원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과 함께 행복나눔 우체통, 감동문집 발간, 홈페이지 체험후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고마움을 나누는 등 인성교육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