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통일의식 신장을 위한 충북교육청, 제3땅굴 등 교원 통일·안보현장 체험연수 2015-10-13 14:59:23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학교통일·안보교육 우수활동교 참가 희망교원 80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며 통일·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중·남부 및 북부지역 2개 조로 나누어 출발하여 통일로의 최북단이자 북방한계선에 세워진 임진각과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마을 등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전한 안보관 및 국가관 확립, 통일·안보교육 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원이 통일·안보현장 체험 연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