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10월 15일(목)에는 대전매봉중(28명), 10월 21일(수)에는 대전중(30명) 학생을 대상으로「2015 동부교육지원청 체험의 날」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되어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되는「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라 중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2015 동부교육지원청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 「2015 동부교육지원청 체험의 날」의 세부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견학, 부서별 미션수행과 함께 7개부서 각 멘토와 1:4(1:5)매칭으로 멘토가 근무하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 업무를 이해하기 위한 1일 체험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게 되고, 체험이 끝난 후 체험 내용을 모둠별로 정리하여 발표하고 진로체험에 대한 자기 평가에 참여한다.
특히,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과 전문대학 등이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라우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의 날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탐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공무원들의 일상 체험 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대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