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초 학생들, 호주 브리즈번 캔모아 스쿨 방문 해외수업교류 가져
□ 대덕초등학교 교장(이금숙)은 지난 10월16일부터 25일까지 1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2명은 호주 브리즈번 캔모아 스쿨을 방문, 해외수업교류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 번 해외수업교류를 위한 현지방문은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시민정신을 함양하고 호주교실에서 직접수업을 참여하면서 작지만 멋진 해외홍보대사 역활을 수행하면서 국가를 사랑하고 우리의 문화의 자긍심을 길러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기르기 위함이었다
대덕초등학교가 브리즈번 캔모아 스쿨과 MOU를 맺게 된 것은 대전광역시의 자매도시이고 지난 8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브리즈번을 방문하여 퀸즐랜드 EQI 교육청과 교류협약 기초를 마련한 결과이며, 시교육청 국제교류와 대전국제교류센터의 도움이 컸다.
□ 대덕초는 국제교류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으로 학생들간에 편지를 주고 받으며 현지방문 해외수업교류체험의 꿈을 키워 왔으며, 이 번 해외수업교류 현지방문을 통해 대덕초등학교와 캔모아 스쿨은 국제교류 MOU를 체결하였고 방문한 16명의 학생은 캔모아 스쿨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데이를 하였다.
캔모아 스쿨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도 받고 문화 체험도 실시하였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이 홈스데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우리 문화를 전하는 3가지 미션을 실시하였다.
첫째 는 홈스데이 가족들에게 실뜨기나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가르처주는 것이고, 둘째는 홈스데이 친구랑 슈퍼 마켓에서 간단한 물건을 혼자 힘으로 사보는 것이고, 셋째는 홈스데이 가족에게 간단한 주막밥 김밥 등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주는 활동을 실시 하였다.
□ 이는 피동적 수업교류가 아니라 적극적 주도적인 역활로 한국인의 적극성과 진취적인 역량을 보여주므로 한국에 대한긍정적 관심을 가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인솔교사도 호주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는 수업으로 한복 전통의상 입어보고 치마 저고리 종이접기 등의 수업을 실시 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달했다.
하루 하루 꿈 같은 캔모아 해외수업체험이 이루어지는 동안 우리대덕 학생들의 표정은 밝고 행복해져 갔다. 많은 호주 친구들을 사귀었고 캔모아 학교에 KOREA Garden을 만들어 태극기 아래에 꽃과 나우를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해외수업체험 인증장 수여식에서 16명이 한마음으르 부르는 애국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뭉쿨하게 하였다
□ 대덕초등학교 이금숙 교장은 “이 번 해외수업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인 다문화 인식을 새롭게 하였으며 해외홍보대사 역활을 멋지게 수행했다”며 “큰 꿈을 품고 나아가는 대덕의 어린이가 있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자료(사진왼쪽부터, 호주 브리즈번 캔모아 스쿨 글랜 포베스(Glenn Forbes)교장, 대덕초 이금숙 교장, 지난 20일(화) 호주 캔모아 스쿨에서 협약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