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드마켓 ‘행복나눔 기부의 날’ 운영 -
□ 대전상지초등학교(교장 이인숙)는 26일(월) 오후 1시, 푸드마켓 6호점(대표 윤여창)에 기부 물품 2,346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지초등학교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21일부터 3일간 기부 물품을 수집한 결과 식품류 1,805점, 생필품류 541점 등 총 2,346건의 물품이 수집되어 푸드마켓 6호점(대표 윤여창)에 물품을 기탁했다.
기부물품을 전달 받은 대전 행복나눔 무지개푸드마켓 6호점 윤여창 대표는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1학기에 기부하신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했다”며 “도움 받으신 분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에 기부해 주신 물품들도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여 그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기탁식에 참석한 대전상지초등학교 학생들은 “내가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기부 물품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봉사활동이나 기부활동에 더 많이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 대전상지초등학교 이인숙 교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아 안타깝다. 그 분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 분들이 살아가는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