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등 다수 작품…27~30일 본청 현관

-직원·방문객 대상 청렴문화 확산 기회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청렴 윤리의식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갤러리에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 입상작을 27~30일 나흘간 전시한다.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은 지난 7~8월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우리 도교육청 등 20개 기관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서창중학교 김상현 교장의 ‘내가 하는 작은 일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상 작품 1점 외에 충렬여자중학교 정지은 학생의 최우수 작품 1점, 우수상 10점 등 경남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청렴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작품을 본청 현관 및 계단에 전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은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 모두가 청렴에 대한 내용을 의미있게 표현하고 있어 공직자로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다”면서 “경남교육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