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꿈길 진로체험처』 실무단 협의회 개최 2015-11-09 14:01:21



- 북부 『꿈길 진로체험처』15개 기관 실무자 참석,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6일(금)에 ‘꿈길 진로체험처’실무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가한 위원들은 인천문예전문학교, 청소년 수련관 등 진로체험지원 협의체 위원과‘꿈길(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의 체험처로 등록된 기관들의 실무 운영진(총 2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처가 필요함을 홍보하고, 안전한 체험처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꿈과 끼를 살리는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체험처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았으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처에 방문했을 때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을 살피고, 직업 멘토로서의 역할과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학교 대표로 참석한 양애란(부평서여중 진로부장)선생님은 진로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꾸준히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와 어울림이끌림 협동조합 등 기관별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타기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등교육과 황경주 과장은 ‘꿈길(교육부 주관)’사이트에 진로 체험처로 등록한 기관이 현재까지 200여 곳이 있으나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체험처에서는 안전점검과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체험이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해주기를 당부하였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