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 2016년 자유학기제 신규 운영학교 워크숍 실시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6일(목)과 27일(금)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신규 운영학교 32교의 교감 및 업무 관련 부장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번 워크숍은 2016년 자유학기제 신규 운영학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평가, 진로탐색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사항을 엮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연수 효과를 높이고 밀도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1박 2일 집합연수로 운영하며, 실전형 사전준비를 위하여 신규 운영학교와 이미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담당자를 매칭하여 모둠을 편성, 그룹별로 토의·발표를 하는 등 정책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진로탐색활동 지원 인프라 구축 방안과 평가 방안에 대해 모색하여 서로 소통/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운영학교의 지원을 위하여 지역의 거점중심학교 운영, 학부모연수 실시, 중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수 실시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2016학년도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