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교육청은 12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 2일로 구미 파크비지니스호텔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 내 맞춤형 대안교육 기회 확충으로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의 학업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서 운영 중인‘학교 내 대안교실’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모범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공유 유도에 주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대안교실 학생 지도 및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대안교실 운영 이해도 제고 특강, 체험 프로그램 실습, 분임별 토론 활동을 통한 대안교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 등 담당자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학교 내 대안교실’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제고와 학업중단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교육청은 금년도에‘학교 내 대안교실’38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