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원, 2016년 학생해양수련활동 운영계획 확정 2015-12-09 14:41:05



□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원장 연순동)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87개교 17,700여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보강해 2016년도 학생해양수련활동을 운영한다.

□ 보령교육원은 학생해양 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해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카약, 모래작품 만들기, 해변탐구활동 등의 수상활동과 분위기조성활동, 문제해결활동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했다.

□ 또한, 중점사업 프로그램으로 ▲도내 배려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추억여행 캠프 ▲다문화 가정 캠프 ▲장애학생 체험 ▲ 백제역사문화 탐방 ▲사제동행 어울림 캠프 등의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 이외에도 연중 운영하는 신입생오리엔테이션, 운동선수 전지훈련, 간부수련, 수학·졸업여행 등의 일반 수련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 보령교육원 연순동 원장은 “내년에도 인성을 중시하는 청소년의 정서와 사고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안전 장비와 교육관련 도구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과 교육가족의 복지시설 운영으로 ‘꿈과 미래를 여는 교육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 해양수련활동에 도내 62개교 연인원 12,300여명의 학생이 보령교육원을 다녀갔다.





김주원 기자 juicewon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