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2월 16일(수) 경산교육지원청에서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꿈키움멘토단 10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2015년 교육부 학업중단 예방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그 시상금으로 추진한 꿈키움멘토링 프로그램이 개발 완료됨에 따라 이를 적용하기 위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여  꿈키움멘토단의 역량을 제고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책임자인 영남대학교 이윤주 교수의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참멘토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효율적 지원 방법을 익힘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위기학생들이 꿈키움 멘토단과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도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