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평가 치러져, 15일부터 4일간
□ 2012년부터 3년간 시범평가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상 직업 기초능력 평가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 충북에서는 26개 평가장, 88개 평가실에서 2학년 179학급 5,158명이 참여한다.
□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직업세계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역량의 보유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인터넷 기반의 평가로 일반고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대체하여 실시한다.
□ 직업기초능력평가 구성은 직무에 필요한 기본 직업능력 평가인 기초능력군(의사소통 국어영역, 의사소통 영어영역, 수리활용영역)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업무처리능력군(문제해결영역), 그리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직장적응능력군 등 3개 능력군 5개영역으로 되어 있다.
□ 직업기초능력평가 결과는 결과인증 등급설정(직장적응능력군 제외) 및 학생개별 결과인증서 제공을 통해 산업체 인력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가 결과 학생 취약점 분석 등을 통한 장학 및 교수/학습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하여 한사람의 낙오도 허락하지 않은 직업교육을 위해 충북이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