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제산초등학교 강윤례 수석교사 수상
-창원 안계초 양경윤 수석교사 팀부분 영광
-중등 팀부분 함안 정은숙 수석교사 우수상
경남교육청은(박종훈 교육감) 2015년 인성교육중심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 인성교육중심수업지원센터 주관으로 7~12월 6개월간 전국 초·중·고 교원이 개인 부문과 팀 부문으로 나눠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통한 바른 인성 및 핵심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통해 바른 인성 및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인성교육중심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를 발굴·표창함으로써 교사들의 인성교육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한 인성교육중심수업 사례를 확산하고 학교 교육력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강윤례 수석교사(거제 제산초)의 ‘질문-대화를 통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도덕수업’이 초등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양경윤 수석교사(창원 안계초)팀의 ‘수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질문중심하브루타로 만들어가는 인성중심수업’이 초등 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등 팀부문에서는 정은숙 수석교사(함안고) 팀의 ‘인성과 지성을 함께 키우는 학생 생활 중심 수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교육청 최훈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인성교육중심수업 사례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학교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은 기자 seun6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