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은 12월21일(월)부터 2016년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책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학생 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책이야기 」는 2016년 한 해 동안 매월 2째, 4째 토요일에 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도란도란 아가방'에서 사서와 자원봉사자 중학생들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자는 "어린이자료실이 책만 보는 곳이 아니라 중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는 자원봉사 터전으로 활용되고, 유아·초등 저학년에게는 읽어주는 책을 보며 교감 능력과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 독서 흥미 향상과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데 멋진 추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2째, 4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어린이자료실 내 '도란도란 아가방'에서 이루어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은 12월 21일(월)부터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