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방차 진입 안전선 100% 확보’ 완료 !! 2015-12-23 16:32:49

- 관내 학교 소방차진입개선공사 완료로 골든타임 확보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동부지역 관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학교 8개 학교 중 7교는 학교 자체 개선하였고, 개선이 어려운 1교에 대해 공사비 60,000천원을 긴급 투입하여 소방차진입로 확보공사를 완료, 소방차 진입불가 학교를 100% 해소함으로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골든타임(화재시 5분안 현장도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소방차 진입 불가통보를 받은 8교에 대해 소방펌프차(길이 8.6m, 폭 2.5m, 높이 3.2m)가 화재 시 교사건물에 진입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교육청 기술직공무원과 관할 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교내 정문 협소 및 구조물 설치(아치 등), 연결통로 높이(4M이상), 교사 건물 접근 가능 등을 조사했다.
 
○ 이 번 소방차 진입로 개선 공사는 학교공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외부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미관과 기능을 고려한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학교 화재사고 시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하여 고가사다리를 설치하여 소방관이 화재진압,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생명로 이므로 반드시 확보하여야 하는 시설이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경우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어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이기에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위험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원지민 기자 donga-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