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교육/융합교육/인성교육으로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스승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6 주요 교육정책을 29일(화) 밝혔다.
교육은 학생들의 학습과 삶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교육의 근본적인 목적에 무게를 두고, 국가교육 시책, 개정교육과정의 방향, 교육가족의 요구 등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첫째,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에서는 학생의 꿈/끼 성장을 돕는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과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며,
둘째, 창의·인성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서는 체험/실천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인문소양교육, 창의성 기반의 융합인재교육 강화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셋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 하며,
넷째,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유아,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차별과 소외 없는 교육평등을 실현할 것이며,
다섯째, 참여와 소통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단위학교 자율성 보장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현장 지원 행정체제 구축으로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2016 주요업무는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를 과감히 폐지, 축소, 통합하고, 학생의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016년 대전교육은 다양한 인재를 개발할 수 있는 창의교육, 융합교육, 인성교육의 지속적인 추진과 교육본질을 추구하는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대전의 인재가 품격 있는 세계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