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수준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다.
평가는 매우우수(85점이상), 우수(80점이상), 보통(75점이상), 미흡(65점이상), 매우미흡(60점미만)의 5개 등급으로 나눠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ㆍ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향상 정도, 추가 답변율, 조정민원 처리율, 이송 정확도, 이송시간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실태점검으로 구분해 운용 수준을 평가했다. 특히, 추가 답변율 이용정도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천 총무과장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만족도 책임제 및 민원처리 A/S제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민원제도 개선에 힘써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juicewon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