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겨울방학 계절학교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총 5일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대상 유아 6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번 누리꿈사랑 겨울방학 계절학교에서는 밀가루 반죽에 초코렛 조각을 섞어 호랑이 무늬를 닮은 쿠키만들기[요리활동(진로·직업체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는 [미피월드(오감체험학습)], 추운 날씨로 인해 자칫 집에서만 보낼 수 있는 아동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눈썰매(현장·체험학습)], 동화 속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관람(문화·예술체험)], 다양한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교감을 할 수 있는[원예활동]과 함께 2015학년도 누리꿈사랑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유아에게 [수료식]과 함께 담임상을 수여하였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유아에게 학기 중 방과후 학교 운영과 자연체험학습, 수영, 진로·직업탐색,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번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를 수료한 학부모는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학부모들도 힘든 점들을 공유하고 힐링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