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비 태세 점검 2016-01-14 16:01:00

- 긴급상황 발생 대비 각급학교의 중요사항 전파 능력 점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공무원의 후생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당직제도가 2016년 1월 1일부터 인력경비용역으로 전면 개선/시행됨에 따라, 유사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재택 당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월 1일(금)부터 1월 3일(일)까지 3일간, 재택당직근무자의 당직 근무실태를 점검하였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관련 등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월 9일(토)에는 비상시 메세지 전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자체 직원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에 비상연락망의 재정비와 비상연락체계를 자체적으로 점검 하도록 하고, 2016년 1월 13일(수) 19:30분에 북부교육지원청 당직실에서 관내 학교간 전언통신망을 가동하여 긴급상황을 가정한 학교간 전파 능력을 점검하였다
양부석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각급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들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야간에 근무하는 외부용역 당직경비원의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