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 희망찬 미래를 여는 서부교육 실현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월 15일(금)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 교장 대표와 지역중심학교장,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에게 2016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2016년에는 지난해의 추진성과와 교육공동체의 요구,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위한 시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창의/인성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신뢰의 지원행정 구현’의 5대 추진중점과 창의교육 프로젝트「학습공동체 수업滿知作」, 솔선수범 프로젝트「어깨동무 36.5℃」의 특색사업에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서부교육 3대 중점을 선정하여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1교 1독서 프로그램과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진로직업체험,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계 과학체험학습을 강화하며, 솔선수범 프로젝트「어깨동무 36.5℃」를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학력신장을 위해 교과 및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부진학생을 책임지도하고 기초학력미달비율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셋째, 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창의교육 프로젝트「학습공동체 수업滿知作」운영으로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장학활동 내실화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교육행정기관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2015 영재교육기관 평가 우수기관(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2015 청렴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교육부 공모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되어「한밭선비 인성교육 네트워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부 특색사업인 공감 프로젝트「통통 스토리텔링」과 솔선수범 프로젝트「어깨동무 36.5℃」를 운영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에 주력하였다.
또한,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설정된 28개 서부교육 핵심과제별로「교육감 공약사업 2015 추진실적 및 2016 계획」을 수립/배부하는 등 희망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교육활동 우수 성과로, 2015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5위를 차지하였고,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2개교)와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2개원)에 선정되었으며, 2015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 대통령상, 2015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교육부장관상, 2015 대한민국행복학교 박람회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2015 전국진로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 1등급을 수상하여 대전서부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2016년에도 겸손함, 친절한,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협업을 통해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지민 기자 donga-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