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행복한 교육을 책임질 맞춤 교장을 초빙합니다! 2016-01-20 16:09:31

- 초등학교 교장공모제 2차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심사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1월 20일(수) 2016년 3월 1일자 교장공모제 초등학교로 지정된 동부지역(대전대룡초, 대전동광초, 대전문창초, 대전자양초, 대전현암초, 대전화정초 등 7명)과 서부지역(장대초, 2명) 교장공모제(초빙형) 2차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장공모제는 단위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육 실현을 위해 유능한 학교 경영자를 초빙하여 교육의 자율성과 질을 제고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자질과 도덕성을 갖춘 인사를 교장으로 임용하기 위하여 교장 임용 제청 배제 기준 적용 및 공모교장 지원 서류의 표절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전 검증 후 학교 공모교장심사위원회(1차)와 교육지원청 공모교장심사위원회(2차)를 통해 추천순위가 결정되고, 교육감이 최종 후보자 1명의 임용을 제청하게 된다.
이 번 교육지원청 심사위원회에서는 1차 학교 심사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 및 학교 경영 역량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경영계획서에 대한 서류심사, 교장공모제 해당 학교의 학부모 및 교직원, 일반 학교 교원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되는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교장 심사를 위하여 2배수 인력풀에서 내부위원(초등학교 교장)과 외부위원(학부모, 외부전문가) 총 10명을 선정하여 임용후보자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승현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장공모제 심사를 통하여 꿈가득, 희망가득, 행복 교육 및 청정 동부교육 실현의 적임자를 선정하고, 고품격 동부교육을 위한 교육 책무성을 더욱 강화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장공모제 심사를 통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서부교육 실현의 적임자를 선정하고, 교육 책무성을 강화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