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 운영 강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운영학교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자유학기제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자유학기제 운영 정보 제공 및 자유학기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전자유학기제 지원센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는 자유학기 진로체험처 관리, 자유학기제 지원 인력풀 운영, 자유학기제 온?오프라인 컨설팅, 자유학기제 운영 안내 자료 개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사업,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발굴·보급 등을 하고 있으며,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e.go.kr/freesem/main.do)’를 운영하여 단위학교 매칭 및 다양한 최신 정보를 탑재 하고 있다.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 주요 추진사항은 진로체험 활성화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하여 우수 체험기관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체험처와 교육청의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버스 임차를 통한 진로체험 버스를 지원하여 관내 중학교 88교가 체험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체험기회 제공 및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양방향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학교 88교에 다양한 체험처를 안내하고 체험기관과 단위학교 간 일정 및 협력사항을 조정하여 선착순에 따른 체험처 독식을 막고, 우수 체험처를 모든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지금까지 추진해 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6년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완전한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의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성공적인 자유학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