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과정 (유아교육비ㆍ보육료)점검 간담회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6일 누리과정(유아교육비, 보육료)지원과 관련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 공ㆍ사립유치원 원장,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함께 모여 누리과정(유아교육비, 보육료)점검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누리과정 총 2,153억원으로 유치원 1,167억원, 어린이집 986억원이 소요 되나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으로 인하여 어린이집 예산은 6개월분 493억원만 편성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교육ㆍ보육 대란을 막기 위하여 부족한 어린이집 보육료 6개월분 493억은 1차 추경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누리과정 예산으로 정부-교육청간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에서는 6개월분 예산을 확보하여 안심이 되고, 부족한 6개월분을 1차 추경을 통하여 확보한다고 하니 우리아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이 다닐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병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