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운영 2016-01-27 14:30:37

- 건강을 더한 전통음식 배워요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오는 28일까지 도내 조리직 지방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조리사의 역량강화 및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위생관리와 산업재해 안전관리 등 직무 관련 교과목 외에 스트레스 관리 과정을 편성하여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2호 이연순 명인을 초청하여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저염/저당조리법으로 전통음식을 만드는 실습시간을 운영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준애 원장은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 관리로 보다 수준 높은 급식서비스를 제공하고, 개학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