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17회 전국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5명 총 8명의 교사가 입상
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이는 전국 초·중등 입상 교사 35명 중 경북이 차지하는 비율이 23%로 전국 최고이다.
1등급은‘셈놀이가 하브루타를 만나니 4MC가 보여요.’라는 주제로 울진군 후포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고경숙 교사가 차지했다.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교실 수업 방법 개선에 앞장서는 교사를 발굴·포상하는 대회로 해마다 교육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전국 대회로, 1차 도대회를 거쳐 선발된 ‘1등급’입상자만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본 전국대회는 보고서와 수업동영상 심사라는 두 단계를 거쳐 심사하고, 전국 1등급 입상 예정자를 에듀넷(htt://www.edunet4u.net)에 일정
기간 탑재하여 검증 받은 후 최종 입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한 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활동중심수업전문가 육성, 교사 교육연구동아리,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인성교육중심수업 연구 동아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