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에 보안 활동을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안내했다.
최근,‘北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운영중단’등 남북관계 긴장에 따른 사이버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다.
발표된 주요 내용은 정보통신망 대상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에 대비 보안활동 강화 및 비상근무 태세 확립,DDoS 공격을 유발하는 좀비PC가
되지 않도록 최신 버전의 윈도우, 백신 업데이트 실시 .유사시 각 백신업체에 게시된 전용 백신을 다운로드 받아 즉시 점검 및 치료 전산망 장애,
사이버공격 등 특이징후 포착 시 즉시 도교육청으로 통보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사이버공격에 대비하여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보안활동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