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15.부터 2.27.까지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한다.
2.15.(월) 총무과를 시작으로 11일간 이삿짐을 꾸리며, 사무용 책상, 캐비닛, 가구 등의 비품은 가급적 기존 물품을 재사용 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약 187대이며, 이사비용은 1억 6,447만 원이다.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2,553㎡ 규모로 지난해 7. 31. 준공되어 정보통신시스템 이전과 종합방재센터의 시험가동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현 청사는 교육위원회가 1967.3.1. 신축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49년 동안 사용해 왔으며, 이사 완료 후 건물 및 부지는
대구광역시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청사 이전 업무관계자는“이사 기간 중 민원인 불편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하고 2. 29.(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