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6년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 실시! 2016-02-22 09:26:35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46일까지 도내 교육시설물에 대한 ‘2016년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빙기에 발생 가능한 재해요소를 사전점검을 통해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취약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전진단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부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교육관련 시설물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학교건축물과 어린이 놀이기구, 축대, 옹벽, 절개지, 공사장, 노후시설 등 재해취약시설 등으로 각 학교(기관)

자체 점검 후 각 교육지원청의 분야별 담당자가 2차 확인점검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한 편,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재원으로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안내하며, 위험시설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수영 기자 (충북지역본부) donga707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