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도서관, 자유학기제에 맞춘“마음성장 通 도서관학교” 운영 2016-03-01 09:11:24

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관장 조영용)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증진하여 미래 진로설계를 할수 있도록 중학교와 연계한 마음성장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32일부터 남구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유학기제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하여 자기주도 창의학습과 미래지향적 역량강화를 강조하는 교육정책

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체험과 참여형 수업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주안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청소년인문학을 역사, 환경, 문학 등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2회씩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도울수 있는 진로특강과 진로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희망학교의 접수를

아서 추진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사는 각 주제별 전문작가를 초빙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직업군의

특성을 탐색함으로써 미래 진로설계를 도울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학교의 학사일정에 맞추어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는 공문접수를 통하여 32일부터 신청접수하며 선착순으로 10개교을

선정하여 9월부터 운영한다.이 외에도 주안도서관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석바위백일장 등 체험을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자유학기제 교육활동의 허브로서 지역사회와 가교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이 남희 기자 총괄취재본부/ namh3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