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두리초등학교(교장 윤상렬)는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새벽빛무리”가 2015년에 교육부 주최하고, 청예단이
주관하는 2015 푸른 가족 캠페인에서 전국 초ㆍ중ㆍ고 5팀에게 수여하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벽빛무리(학생 이승현ㆍ곽래원ㆍ김경원ㆍ유혜린ㆍ장호정ㆍ최보련, 학부모 이윤정ㆍ김소영ㆍ최인성ㆍ황인영ㆍ
이분심ㆍ신선용, 지도교사 김상연)”는 학생, 학부모와 함께 교내ㆍ외로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작년 한 해 저녁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100여개의 동아리 활동을 실시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그 결과로 지난 2016년 2월 25일에 대전두리초 “새벽빛무리”는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상연 지도교사는 그 곳에 모인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육부와 청예단 관계자 앞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푸른 가족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벽빛무리”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등굣길 캠페인, 쉼터 구성, 자전거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유치원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예로 들었다.
한편, 김상연 지도교사는 “작년 새벽빛무리 회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한,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내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대전두리초등학교 윤상렬
교장은 “대전두리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활동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 깊다 학교폭력 예방은
인성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 번 푸른 가족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학교폭력 예방 분위
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