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학부모 안전교육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운영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인 인하대병원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관내 초,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10개 학교를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방
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 적용방법 등으로 동영상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인하대병원 의료진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공애순 복지재정과장은 “이번 학부모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오는 18일(금)까지 남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770-0116)로 신
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