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 7억 9,100만원을 교육감실에서 농협경북본부(경북지역

본부장 최규동)로부터 17일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카드로 종류에

따라 사용 금액의 0.2 ~ 1.0% 해당액을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최근 3년간 24억 2,435여

만원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올해도 전달받은 기금은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

이다.

한편,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교육가족의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열악한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의 이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