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18일 도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행복관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에 열린 2016년 제1회 위원회에는 2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모였으며,
위원 위촉식과 도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합리적 예산편성에 관해 소통하고, 누리과정 관련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 1월,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