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4월 5일(화)까지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컨설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학습컨설팅 신청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습전문상담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학습표준화검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학습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상담과 코칭, 학습바우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는 코칭지원단이 학교로 방문하여 학습동기 강화, 학습습관 형성 등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10회기 내외
진행하며, 학습바우처 서비스는 의료,상담 전문기관을 연계하여 ADHD, 난독증, 언어장애, 우울증 등 전문 치료 상담을 진행한다.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16년 동부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해 13명의 코칭지원단 구성 및 역량강화 연수를 마
쳤으며, 학습바우처 6기관을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관계자는 “배움이 느린 학생의 공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으며 이를 통해 신뢰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