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월 11일 포항 연일초등학교에서 ‘1일 교사’를 맡아 「독도사랑! 내가 앞장 설래요」라는 주제로 독도교육
수업을 하였으며,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의 독도체험관을 방문하여 관람하고,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독도관련 추진 사업을 공
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장관은 “내실 있는 독도교육 추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 110개의 독도지킴이동아리를 선정하여 독도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
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3개 교육지원청별로 독도 골든벨, 독도백일장, 독도연수 등 다양한 독도교육 활동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
식을 강화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