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지렛대」로 교육취약학생 지원 강화! 2016-04-20 11:01:40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학교 내 교육취약학생의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희망의 지렛대네트워크를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지렛대는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복지관 등 18개 기관이 모여 학교 내 위기학생과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

례관리 협의체를 구성,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위해 지역모임과 공동모임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최근 아동학대, SNS

,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오는 21() 첫 공동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사례관리

협의회를 개최하여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심리적 불안, 우울 등 정서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는 전문 심리치료기관과 연계, 1:1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위기학생의 확산 예방을 위한 통합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교육취약학생의 학습, 문화체험, 복지지원을 위해 학습멘토링, 방학교실, 가족여행, 긴급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기관과의 다양

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문기관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맞춤형 통합지원

으로 학생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자라날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근우 기자 / ard8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