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경남교육연수원 소강당에서 학교안전업무를 총괄할 학교안전 업무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학교안전 업무지원단’은 학교별 안전계획 검토와 분석, 평가보고서 작성, 학교별 안전교육컨설팅 안전업무
시행의 어려운 점과 정책 개선점을 파악하는 등 연말까지 활동하면서 학교안전 업무를 지원한다. 학교안전 업무지원단은 홍보안전
담당관을 단장으로 기획·운영에 안전총괄 담당사무관, 장학사, 교원 50명, 전문직 18명, 일반직 2명, 총 70명에 지역별 4개 권역
으로 구성됐다. 1권역은 통영 거제 고성 사천 남해지역 18명, 2권역은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지역 18명, 3권역은 창원 함안 창녕
의령지역 16명, 4권역은 김해 양산 합천 밀양 지역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교안전계획 및 교직원 안전관련 연수 내실
화 방안과 현장방문 및 컨설팅 방법을 논의하고, 7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의지와 함께 올해를 학생안전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으며, “업무지원단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안전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안
전업무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학교안전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성공적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